재단 소식
[시인 6411] 두 번째 대화 : 최지인 시인 x 노지영 문학평론가
노회찬재단은 <월간 작은책>과 함께 시인의 시선으로 본 우리 시대 6411 투명인간의 이야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최지인 시인을 모십니다. 최지인 시인이 당신의 시 한 편과 노회찬재단이 한겨레신문과 기획연재 중인 <6411의 목소리>의 기사 한 편을 선정하여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날 대화는 노지영 문학평론가가 이끌어 주실 예정입니다.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의 일과 삶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일시 2023.10.30(월) / 저녁 7시 (약 90분 진행)
장소 노회찬재단 배움터 [오시는 길]
대상 재단 후원회원 및 일반인
인원 선착순 30명 (오프라인 진행, 입금완료순)
참가비 후원회원 3,000원 / 일반인 5,000원
납부방법 신한은행 100-033-739842
(예금주: 재단법인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문의 02-713-0831 / 6411voice@gmail.com
최지인 (시인)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나는 벽에 붙어 잤다>,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동인 시집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를 펴냈다. 창작동인 '뿔'과 창작집단 'unlook'에서 활동중이다.
노지영 (문학평론가)
대학에서 문학과 교양을 강의하며, [백조][시와시학][영화가있는문학의오늘]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담집 <뒤를 보는 마음>을 펴냈고 <정본노작홍사용문학전집>, <오장환 전집> 등을 함께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