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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북콘서트] ‘지담’에서 듣는 6411의 목소리 (24.10.30)

행사안내 2024. 10. 15






작은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노회찬재단과 지담은 고 노회찬 의원이 탔던 6411번 새벽버스에 몸을 실어야 했던 이주민과 청소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의 이야기를 묶은 <나는 얼마자리입니까(창비)> 북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소외된 채 자신의 노동을 감내하면서도 사회적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은 6411 당사자들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습니다. 이들에게 스스로 발언할 기회를 줘 이 시대 일과 노동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노회찬재단 X 지식을담다
‘지담’에서 듣는 6411의 목소리 


<나는 얼마짜리입니까> 북콘서트 : 작은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일시 : 2024년 10월 30일(수) 저녁 7시
장소 : 지식을담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 24가길 17 1층)
주최 : 노회찬재단, 지식을담다

• 인사말 : 김준수 (지담)
• 발표 : “작은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전수경)
• 대담 : 이강준(노회찬재단), 전수경(노동건강연대, <6411의 목소리> 편집자문위원)
• 질의‧응답


이번 북콘서트는 장소와 공간 관계로 참석인원을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하려 합니다. 참석하실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음료 한 잔을 구매하시거나, 북콘서트 당일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를 지담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도서 구매시 전수경 선생님의 사인과 음료 한 잔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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