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민들레(64호)] 노회찬재단 대구모임 2024년 총회 열려, 새 대표 및 운영위원 선출해

재단활동 2024. 12. 02


 


노회찬재단 대구모임
2024년 총회 열려, 새 대표 및 운영위원 선출해



지난 11월 20일(수) 저녁7시, 노회찬재단 대구모임의 2024년 총회가 열렸다.

2019년 4월 19일 노회찬재단 대구 후원회원 전체모임을 통해 대구모임을 만들고 1기를 시작하고, 2022년 9월 1일 제1차 총회를 통해 시작된 2기를 마무리하고 이제 노회찬재단 대구모임 3기가 시작된 셈이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대구모임의 활동영상을 함께 보고 노회찬의원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진 후 「2022~2024년 사업보고 및 평가」와 「재정결산 보고」 설명을 듣고 활동에 대한 평가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모임이 5년차에 접어들면서 주기 사업, 노회찬의 장미꽃 전달, 추모제 참석, 강연 사업과 같은 일상사업은 안정화된 반면 지역사업 등 조직화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향후 고민과 역량 투여가 필요하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해 5주기 대구추모제를 규모있게 잘 치렀고, 올해 진행한 노회찬 정치학교에 대한 평이 좋아 앞으로 잘 기획해서 지역에서 뿌리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평가를 했다.

2년간 2기 대표를 맡아온 이춘곤 대표가 물러나며 새로운 대표와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대표에는 그간 대구모임의 사무국장과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성년 회원이 선출되었고, 7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되었다.

마지막 안건으로 「2024~2025년 사업방향 및 계획」에 대해서 기존의 일상사업을 충실히 진행하고, 주기와 시기에 맞는 강연 사업을 기획하는 동시에 노회찬 정치학교 ‘노회찬의 말하기’를 내년에 더 잘 기획해서 준비하기로 결의했다.

2년만에 열린 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면서 2024년 송년모임으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노회찬 3행시’ 쓰기를 통해 회원들이 후원한 상품을 나누기도 했다.

 


공유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하기
트위터
카카오톡에 공유하기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