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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립음악인 실태조사

기타 2020. 11. 01

『2020년 독립음악인 실태조사』
책임연구원 정혜숙
보조연구원 이수진 장연호



「2020년 독립음악인 실태조사」 는 독립음악인들의 노동환경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음악산업 내의 공정계약 체결을 위한 독립음악인 표준계약서의 양식 확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독립음악인들을 포함한 예술인들의 권익보호와 기본적인 권리신장, 복지를 위한 정책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마다 시행하는 ‘예술인 실태조사'가 있다. 마지막 조사결과 보고서는 2018년에 발표되었다. 전국의 예술인 중 178,540명을 모집단으로, 그 중 5000명을 표본집단으로 한 조사에서 주 활동 예술분야가 ‘대중음악'인 예술인은 710명, 14.2%였다. 물론 이 수치는 ‘독립음악인'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 비율은 크지 않을 것이다.

이에 뮤지션유니온은 상대적으로 사회적 안전망이 적은 ‘독립음악인'에 대한 조사가 따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휩쓸고 모든 삶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현 시점에 실태조사가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2020년 7월부터 기획·준비에 들어가서 8, 9월에 실질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11월까지 결과보고서를 집계하고 마무리했다.

※ 본 실태조사는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의 지원을 받아, 뮤지션유니온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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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유니온과 함께하는 6411사회극장(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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