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장르는 익숙지 않습니다. '정치인'이라는 주제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렇기에 배급팀은 보다 안정적인 상영관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결정짓게 되었고, 1차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시작하여 점차 상영관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2주 차(10.21~)부터는 타 극장(CGV, 롯데시네마 등)에서도 상영이 확대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노회찬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VIP시사회
일반적으로 'VIP 시사회' 하면 영화 개봉 전, 유명 인사들의 참석으로 진행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지만, <노회찬6411>은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지고 진행하려 합니다. 영화 제목처럼 노회찬 의원이 다가가야 한다고 외쳤던 '6411 노동자 VIP시사회'를 비롯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곳이자 주민들과 오랫동안 동고동락 해온 '노원 지역 VIP시사회' 등 '노회찬의 시선'으로 우리만의 '특별한 VIP시사회'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노회찬6411>을 극장에서 오랫동안 만날 수 있는 방법
수 많은 서포터즈의 참여를 비롯해 정성과 진심이 더해진 영화. 보다 오래, 보다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본 영화를 함께하기 위해선 '개봉 첫 주'의 결과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영화를 가슴에 담아둔 분이시라면, 부디 조금만 서둘러 극장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집 문화인 노회찬
“제작지원 심사위원들이 물어보시데요. 노회찬 유명세를 업고 거져 먹으려는 거지? 나 역시 그럴 생각은 없었죠.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한국에서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런 사람이 동시대 우리와 살고 있었다는 걸 그려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1억을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얼른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