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정치학교 하반기 선택과정 개강 53호 2023.11.13(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냉소와 혐오가 난무하는 시대, 어느 때보다 ‘말’이 중요한 때입니다. 이런 시기에 맞추어, 노회찬재단이 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활동가, 노회찬처럼 말하는 정치가를 육성하기 위해 <약자들의 무기, 노회찬의 말하기> 교실을 엽니다. 말의 철학, 말의 자세, 말의 재료에 대해, 냉소가 아닌 풍자, 혐오가 아닌 참여를 이끌어내는 말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 모집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둘러주세요! [모집안내 바로가기] |
박준(시인) x 이경수(평론가) 23.11.27(월) 저녁 7시 어느덧 마지막 시간에 접어든 <시인6411>. 그 세 번째 시간에는,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라는 시집으로 널리 알려진 박준 시인을 모십니다. 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시대 '6411 투명인간'들의 현주소,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자세히 보기] |
비명과 신음이 터져 나오는 시절에 시(詩)라니? (시인6411 첫 번째 시간 후기) - 절로 비명과 신음이 터져 나오는 시절에 시라니? 과연 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실 이런 의구심도 있었다. 김해자 시인을 초대한 첫 번째 대화는 9월 25일 저녁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자세히 보기] |
오카리나 배우기 <중급과정> 모집! (~11.30)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 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꾸었던 문화인 노회찬과 함께 <노회찬재단 오카리나 앙상블>을 꿈꿔보며, 오카리나 배우기 중급과정을 시작합니다. [ 자세히 보기] |
“오카리나가 함께해서 참 좋은 날들” (초급과정 후기) <1인 1악기>를 말씀하셨던 기억 덕분에 이번 노회찬재단에서 모집하는 오카리나 강습이 기다렸다는 듯 반가웠다. 망설임 없이 신청하면서, 일이 끝나고 참석하면 거리도 가까워 나를 위한 기회라고 느꼈다. [자세히 보기] |
💬 쉼지원 사업(일하는학교) · 월간 노회찬(조형근) 후기 |
낚시하고, 배불리 먹고, 실컷 떠들고 설립 11년째가 되면서 임원단이 새로 구성되었다. 이사회와 젊은 상근활동가 선생님들이 관계형성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새로운 10년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에 대한 방향성 논의도 필요했지만, 어려운 재정상황이 고민이었다. [ 자세히 보기] |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ᆢ란 말을 예뻐한다. 어떠한 상황이든지 희망을 놓지 않고 좀 더 노력해보겠다는 희망의 말 같아서. 부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폭주하는 열차에 브레이크를 걸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모처럼의 강연이었다. [ 자세히 보기] |
시간이 지나, 그가 부담스러워하든 말든, 한 번은 ‘정말 좋아한다고 힘을 전할걸, 나도 그에게 환대를 전할걸’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음식을 차리면서 여러 생각했다. 하길 잘 했다. 또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났으면 좋겠다. 재단이 이미 많이 애쓰고 계시지만, 재단도 노회찬으로 무언가 해보려는 이들을 잘 살펴주고 환대해 주시길 바란다.
김치범 (주점 안주하는집 대표) |
올 한해도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후원회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원이 연말정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번거롭지 않으시도록, 올해 연말까지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 자세히보기] |
가짜노동 (데니스 뇌르마르크 외) 우리 사회에 금기시됐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에 대한 얘기다. 이 책의 두 저자는 가짜 노동이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
베테랑의 몸 (희정) 한자리에 붙박여 같은 일을 해온 숙련자들이 베테랑이 되기까지 일을 반복하며 갈고닦는 것은 기술만이 아니다. 저자는 몸은 인내하며 버틴 시간과 일의 기억을 새기는 성실한 기록자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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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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