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2) 위기의 시기에는 그 사회의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지난해 여름 대통령이 나서서 “간호인력 확충, 근무환경 개선, 처우개선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가 진정성이 있다면 달콤한 위로가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장미를 전하면서 작은 목소리라도 거들겠다고 한 약속을 기억하며 이 칼럼을 쓴다.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