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한겨레] 노회찬 비전포럼 발족…“‘6411 정신’ 뛰어넘는 의제 발굴”
2023. 07. 06
(2023.07.05)
노회찬재단이 노회찬 의원 5주기(23일)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진보적인 의제를 발굴하고 제시할 ‘노회찬비전포럼’을 발족했다.
재단은 5일 ‘복합위기의 시대, 우리가 마주한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노회찬 5주기 추모 심포지엄을 열고, 그 첫번째 행사로 노회찬비전포럼 출범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그동안 노회찬 의원을 대표하는 ‘6411 정신’을 위한 비전 수립을 목표로 활동해왔으나, 포럼 출범을 통해 앞으로는 이를 넘어서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의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6411 정신은 노회찬 의원이 2012년 진보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매일 새벽 6411번 첫차를 타고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청소 노동자들을 ‘투명노동자’라고 부르며, 이들을 위한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한 말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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