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매일노동뉴스] 마주 볼 용기

2023. 07. 06

(2023.07.06)

“그렇다고 이분들의 삶이 고단하지 않았던 순간이 있었겠습니까? 이분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 우리 같은 사람들을 찾을 때 우리는 어디 있었습니까? 그들 눈앞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었습니까?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에 과연 있었습니까?”

고 노회찬 의원의 2012년 당대표 수락 연설의 한 대목이다. 필자는 이 말을 시간이 한참이나 흐른 뒤에야 들었다. 충격이었다. 내 삶이 부끄러워졌고, 지난 삶을 되돌아봤으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질문했다.

그렇게 2020년부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전문읽기
 


공유하기

페이스북에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하기
트위터
카카오톡에 공유하기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