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4) <노회찬 평전>을 쓴 이광호(66)는 노회찬의 아주 오래된 꿈을 이렇게 새겼다. “노동운동에서 비합법 전위정당, 합법적 대중정당으로 노선과 방법은 시대와 사회적 조건에 따라 변해왔지만, 그가 정치를 통해 바꾸려고 했던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그의 꿈과 목표는 ‘인간 해방, 노동 해방’이라는 사회주의적 이상과 원칙이 구체적으로 실현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전문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