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재단, 김형탁 신임 사무총장 임명
2019. 11. 12
- 공정한 나라 만들고자 했던 故 노회찬 의원의 꿈 펼쳐나갈 것
- 생각의 차이·다양성 발판 삼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기여할 것
- 추모의 힘이 축제의 장으로 이어지는 열린 재단 만들 것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이 2019년 11월 11일, 제 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형탁 신임 사무총장 임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형탁 사무총장은 노회찬재단 취임과 관련, “거창한 수식어 대신 평등의 가치로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故 노회찬의 의원의 꿈을 재단이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며, “생각의 차이가 편을 가르는 기준이 아닌, 다양한 구성의 발판이 되도록 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이를 통해 전체를 아우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재단이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추모의 힘이 축제의 장으로 이어지도록 힘쓸 것”이라며, “능력을 가진 이들 모두가 마음껏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재단을 만들겠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형탁 사무총장은 이사회 의결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021년 1월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