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호주제 폐지 감사패를 받는 모습 (2005.4.8)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

노회찬재단 창립 3주년 상장·상패류 기획전시 

 

노회찬재단 기록연구실에서는 2022년 1월 19일 노회찬재단 창립 3주년을 맞이하여 기획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회찬의원이 수상한 상장·상패를 통해 정치여정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전시 제목은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 입니다. 그 속에는 상장과 상패를 통해 노회찬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조망한다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전시를 통해 노회찬의원이 정치활동에 임했던 진심과, 그에 답한 감사의 마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70여건의 상장·상패를 ‘함께 맞는 비(의정활동) / 6411정신 / 언론 및 기타 / 떠남 그 후’ 등 네 부분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함께 맞는 비’는 노회찬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수상한 상장과 상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411정신’에는 우리 사회의 무수한 ‘투명인간’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여성, 장애인, 청년과 성소수자 등이 함께 비를 맞았던 노회찬의원에게 상장과 상패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언론활동과 기타’에는 매일노동뉴스 대표를 역임하고,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섰던 노회찬의원의 발자취가 드러납니다. 

2018년 7월 23일 이후 그를 여전히 기억하는 이들이 전한 상장과 상패는 ‘떠남 그 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치여정에 함께 했던 이들이 전한 상장과 상패에는 노회찬의원이 그린 세상이 나타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보고, 그의 삶과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획전시는 2022년 1월 19일, 노회찬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좌] 백봉신사상(2017.12.28.)  [우]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 연대 감사패(2007.03.16.)





▲ [좌] 매일노동뉴스감사패(2003.12.19.)  [우] 국민훈장 무궁화장(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