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민들레(35호) 후원회원 이야기 - 노회찬의 뒤를 이어가는 주희준
후원회원 이야기
노회찬의 뒤를 이어가는 주희준
상계동에서 10여년을 함께 했다. 상계동 시민들 대부분은 노회찬 의원과 직간접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늘 노회찬을 찾는다.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렇다. 주희준도 마찬가지다. 왜 그럴까?
동료시민들에게 노회찬 의원은 친근하다. 상계동 시민들의 얼굴을 가장 닮은 정치인이 노회찬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든 편하게 만나서 막걸리 한잔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실제로 상계중앙시장에서도, 보람사거리 호프집에서도, 마들역 김치찌개 집에서도, 상계1동 먹자골목에서도 그 어디서든지 노회찬을 만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제일 유명한 정치인 중 한 명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니 얼마나 친근하겠는가?
정치인 노회찬은 누구보다 성실하며,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 늘 폭넓게 독서 한다. 연구하며, 자료를 수집한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다. 시민들의 의식의 흐름을 잘 포착한다. 그리고 쉬운 언어로 대중들의 눈높이에서 말을 한다. 늘 재치와 유머감을 가지고 있다. 결과는 사람들의 열광이다.
가벼운 사람이 아니다. 권위를 가지고 있다. 스스로 절제한다. 함부로 말하거나, 말이 가볍지 않다. 늘 아름다운 말과 글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한다. 날카롭고 민감한 이야기를 부드럽게 풀어간다. 노회찬의 이야기 속에는 권위와 품위가 느껴진다.
지칠질 모르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활동의 무대는 대한민국 전국이다. 아무리 늦게 귀가해도 새벽 6시에는 또 출근길에 나선다. 비결을 물었더니 숙면이란다. 전형적인 정치인 체질이다.
노회찬 의원은 좋은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노회찬 의원과 상계동에서 10년을 동고동락하며 생활한 주희준이다. 노회찬 의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치에 임한다. 노회찬 의원과 상계동 동료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 노원구에서 정의당 최초로 지방의원에 도전 중이다. 재선으로 노회찬의 뒤를 이어가겠다.
- 주희준 (정의당 노원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