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실천하는 인문예술교실(2)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오카리나’ 배우기 모집안내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불어온 오카리나는 소리가 깊고 맑아 ‘영혼을 울리는 바람의 소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자연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과 가장 가까운 악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회찬재단에서는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꾸었던 문화인 노회찬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악기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작은 학교 및 시설에 재단설립 초기부터 악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악기 하나쯤은 다룰 수 있는 평등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회찬은 아이폰 앱을 이용하여 대중 앞에서 오카리나를 자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오카리나는 누구나 쉽게 배우기에 가장 적합한 악기입니다. 악보를 읽지 못해도 이 과정을 마치면 그가 즐겨 불렀던 동요 <시냇물>과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포함한 20여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과 함께 <노회찬재단 오카리나 앙상블>을 꿈꿔 봅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바랍니다.
☞ 오카리나 배우기 신청하기(링크)
강좌개요
2023.8. 24.(목)~10.26.(목) / 총9강 초급과정
매주 목요일 오후7시~8시
노회찬재단 배움터(5호선 공덕역)
모집안내
기간 2023.8.2.(수)~3.17(목)
인원 회원 및 시민 20명 이내 (선착순 신청마감)
참가비 재단회원 2만원, 일반시민 3만원
입금 신한 100-033-739842
(예금주 재단법인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오카리나는 본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알토C 노블리, 소프라노C 노불리)
※고급 악기보다는 2만원 상당의 저렴한 교육용(플라스틱) 재질을 추천드립니다.
(문의: 허리우드악기사 010-2334-6868)
강사
정현숙
-삼육대 음악교육학과 작곡 전공
-자아소 오카리나 앙상블 단장 10년
-길숲도서관에서 오카리나 강사 10년
문의
02-713-0831
hcroh64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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