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시인 6411> 첫 번째 대화 : 김해자 시인 X 고영직 문학평론가
노회찬재단은 시인의 시선으로 본 우리 시대 6411 투명인간의 이야기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김해자 시인을 모십니다. 김해자 시인이 당신의 시 한 편과 노회찬재단이 한겨레신문에 연재 중인 <6411의 목소리>의 기사 한 편을 선정하여 대화를 시작합니다. 이날 대화는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이끌어 주실 예정입니다.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의 일과 삶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참가신청 바로가기
일시 2023.9.25(월) / 저녁 7시 (약 90분 진행)
장소 노회찬재단 배움터 [오시는 길]
대상 재단 후원회원 및 일반인
인원 오프라인(선착순 30명, 입금완료순)
참가비 후원회원 3,000원 / 일반인 5,000원
납부방법 신한은행 100-033-739842
(예금주: 재단법인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문의 02-713-0831 / 6411voice@gmail.com
김해자 (시인)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해. 시집으로 『무화과는 없다』, 『축제』, 『집에 가자』, 『해자네 점집』, 『해피랜드』를 펴냈다, 민중 구술집 『당신을 사랑합니다』와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와 『위대한 일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평 에세이 『시의 눈, 벌레의 눈』 등을 펴냈다. 전태일문학상, 백석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고영직 (문학평론가)
책 읽고 글 쓰고 '거짓말'하는 게 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인문적 인간」, 「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이 있고, 「생애。전환。학교」 외 다수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