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함께데이] 9회 <해야 할 일>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안내 2023. 12. 07






📣 제9회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영화 <해야 할 일>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박홍준 감독의 <해야 할 일>은 지방의 한 중공업회사 인사팀에서 구조조정을 위한 해고 대상자 명단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디테일한 묘사와 담담한 배우들의 연기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박홍준 감독이 실제로 조선회사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한때 친구, 가족보다 더 가까웠던 동료에게 해고를 통보해야 하는 착찹함을 더욱더 현실감 있게 꼼꼼하게 주인공 준희의 시선을 통해 풀어가는 이 영화는 노동 현장의 속사정을 성실하게 조사하고 연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장면들입니다.

<해야 할 일>은 관객의 볼 권리와 영화의 공공재적 가치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전국예술영화관과 노회찬재단이 함께하는 <제1회 6411 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합니다. 

우리 시대 6411 투명인간의 삶과 고민을 다룬 2024년 개봉 예정작인 <해야 할 일>을 미리 만나 보시고 예술영화관과 독립영화 제작진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객 중 다섯 분을 추첨하여 5주기에 발간된 <노회찬평전>을 증정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 행사안내

참가신청 바로가기

일시 : 2023. 12.16(토)14:00
장소 : 아트하우스 모모 (이화여대內 ECC GATE 3번, 지하철 2호선 이대역 2,3번 출구)
대상 : 노회찬재단 후원회원 및 일반시민 100명 (선착순 마감)
관람료 : 노회찬재단 후원회원 및 동반자 3천원 / 일반시민 5천원
문의 : 노회찬재단(02-713-0831)

행사 진행순서
- 제1부 ‘6411 영화제’ 개막식 14:00-14:10 (10분)
- 제2부 영화상영 14:10-15:43 (103분)
- 제3부 박홍준 감독과의 대화 15:50-16:30 (40분)
 
※예매는 신청 후 입금과 동시에 완료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반드시 신청자 이름으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신한 100-033-739842 / 예금주 : 재단법인 평등하고공정한나라노회찬재단)

※티켓은 상영당일 13시부터 선착순 배부되며,
13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10분 전까지 입장완료)


🎬 <제1회 6411 영화제> 후원안내

<6411 영화제>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세요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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