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정치학교
노회찬정치학교 선택과정 <약자들의 무기,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10기 - 정규반
노회찬정치학교 선택과정 <약자들의 무기,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10기 서울 - 정규 반
- 교육 개요
교육 명 : 노회찬정치학교 선택과정 <약자들의 무기, 노회찬의 말하기>교실 10기 서울 – 정규 반
교육 시간 : 총 3강 / 총 20시간 진행
교육 기간 : 2025.3.15~2025.3.29 / 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교육 대상 : 시민사회, 정당, 조합, 단체 등의 활동가
지역의 정치 활동 참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 기본 통계
최종 등록 인원 : 17명
최종 수료 인원 : 14명
- 수강생이 남긴 배움
(매 수업이 끝날 때마다 1분 동안 수강생이 직접 적은 기록한 그날의 배움 흔적입니다)
구어체를 쓰고, 듣는 사람을 배려해서 말하기
말 잘하는것은 까페에서 친구에게 말하듯 짪게 쉽게 구어체로...
"문어체를 구어체로 말하기, 어려운말을 쉬운말로 표현하기"
연설할 때는 되도록이면 구어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말은 재주가 아닌 철학과 관계가 담겼는지가 중요
청자의 입장에서는 구어체, 짧은 문장으로 말해야 듣기가 편하다. 어러운 한자체, 번역투의 말보다는 내가 평소에 쓰는 언어로 말하기 원고를 적는다. 누군가의 말을 경청할 때는 공감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했던 말을 되돌려주는 '메아리 화법'을 사용해도 좋다. 나의 경청네트워크를 넓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나도 누군가의 눈에서는 확증편향자로 보일 수 있다.
나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점검! 나는 어쩌면 생각보다 쉽게 편견과 혐오가 섞인 말들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쉽고 친절하게 말하기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일상 속) 부드럽게 말하기, 주장에서 감정 빼기. #예의있게말하기의힘 #사려깊은시민다움 #가장강력한것은_다정한투사 #관점은명확하게 #태도는예의있게"
"솔직함을 빙자해 생각나는대로 친절하지 않게 말했던 것들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왜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친절하지 않은지 고민하면서 말하기에서 중요한 관계, 상대에대한 신뢰가 없었던 것을 알게됐어요"
혐오표현에 대한 번역이 차별,비하적인 표현과 싫어한다는 혐오라는 의미가 혼재 되어 한국사회에 퍼진 말들이 복잡하다는 것, 친절하게 말하려면 선칭찬 후의견을 나누는 것을 습관화해야겠다는 것.
- 수강생이 남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