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재단소식) - 노회찬재단

재단 소식

14호 2020. 07. 03

14호 2020.7.3(금)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어김없이 다가온 7월. 여전히 기억하고 싶은, 더 알아가고 싶은 노회찬 의원의 모습을 담아 2주기 추모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한 자리에 다함께 모일 순 없겠지만, 지금 계신 그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그를 떠올려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더보기]

음식天國 노회찬 <11> 을지로 안성집

노회찬은 안성집에 올 때 마다 화덕에서 열심히 돼지갈비를 초벌구이 해주는 최전분 주인 할머니를 어머니 모시 듯 깍듯이 대했다.

“손을 잡고 들어와 나를 옆에 앉히고는 꼭 술 한 잔 씩 따라주었지.. 어떻게 지내셨느냐.. 시시콜콜할 법한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던 노의원님.. 그렇게 늘 고마웠던 분이 어느날 갑자기 가셔가지고는...”

문화인 노회찬(특별영상) 영화감독 장항준

후원회원 소식

동작구 보궐선거 당시 선거사무실에 걸었던 걸개그림입니다. 모든 걸 버리고 희생한다는 게 글이 쉽지 누구도 감히 하지 못한 일을 의원님은 늘 웃으며 하셨죠. ‘의원님이 계셨다면 무슨 판단을 하셨을까?’ 하고 찾게 되는 이유일 것입니다.

최필경 (후원회원)

사진집 <노회찬을 보내다> 오준규 작가와 <Coram-Da:um일기> 이춘섭 사회복지관장의 작품전 “그들의 작품 속에 사람이 있다”

전시기간ㅣ7월 5일(일)까지

장소ㅣ아트갤러리 전주

문의ㅣ010-3398-9000

재단사람들

"앞으로도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회원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노회찬 재단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회원분들과 함께 나아가는 노회찬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실 차장 김우림

"‘와 세상에 희망이 있어! 있다니까!’라는 말을 우리가 놓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노회찬재단이 노의원님 뜻 변치 않게 이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노회찬 의원님은 여기엔 안 계시지만, 의원님 뜻만은 여기 남아 있게요. 우주에서 제일 멋있는 재단으로 말예요. 네?"

자원봉사자 지은혜

언론보도

[공동기획] 기록으로 만나는 노회찬의 꿈과 길

추천도서

1970년대 인천 부평공단에서 벌어진 인권유린과 노동착취, 이에 대한 투쟁기를 담은 책 '어느 돌멩이의 외침'이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36년 만에 복간됐다.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 - 여성, 비정규직, 장애인 노동자가 겪는 고통스러운 현실의 기록. 외면할 수 없는, 외면해서도 안되는, "있는 그대로의 현실"과 마주한다.

노회찬의원 유고저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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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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