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노회찬의 말글, 달력이 되다

18호 2020. 10. 30
2021 노회찬의 말글 달력을 펴냅니다
18호 2020.10.30(금)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故 노회찬 의원이 남긴 말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캘리그래퍼 강병인의 멋글씨로 피어났습니다. 한 여름부터 시작되어, 석 달이 넘도록 계속된 작업. 진심을 담아낸 작품을 이제 만납니다.
전태일 50주기, 연대의 의미를 담아 두 가지 소식을 함께 전합니다.

노회찬재단 기록연구실에서 ‘노회찬 아카이브’ 정기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함께, 관련한 기억이나 사료를 갖고 계신 분은 재단 기록연구실로 연락주십시오. 고맙습니다. (02-713-0831 / archivist.j@kakao.com)
<1> 노회찬과 첼로

"돈을 어떻게 쓰느냐의 문제인데, 저도 그런 공약 비슷한 거 내걸기도 했지만, 프랑스의 미테랑 공약이었는데, 모든 국민들이 악기 하나씩 연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삶의 질이라는 거죠."
음식天國 노회찬 <16> 배우들의 아지트, 성북동 막걸리
"정치인에게 낙선은 유배를 가는 것과 같다."

그 많은 주점과 밥집 주소들은 유배지에서 보내온 편지들처럼 유형의 시절을 떠올려 준다. 지역구 노원에서 중앙정치의 사대문 안으로 들어가는 도성 북쪽 길목에도 그런 주소지가 하나 있다.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생선구이 막걸리 집 <성북동 막걸리>.
문화인 노회찬
"비행기가 한 대도 뜨지 않는 공항을 수천억씩 들여서 짓고 또 짓는나라가 예술은 가난 속에서 나온다 굳건히 믿고, 예술에는 단호히 지갑을 열지 않는다. (중략) 예술이 건강하게 사회에서 싹트게 하는 것은 국가의 역할이다. 국가 만큼 그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체계는 없다"

후원회원 이야기
며칠 고민 끝에 노 의원의 명예를 기릴 방법을 고민했다. 생각 끝에 그의 이름을 붙인 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를 죽음으로 내몬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법을 내게 된 것이다. 정당법, 정치자금법을 개정해 원외위원장이라도 떳떳하게 정치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회찬법’이 그것이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 노원구을)
추천도서
태일과 함께 그늘을 걷다  지금 2020년 우리는 아직도 만연한 세상의 그늘을 태일과 함께 걸으며 노동자 청년들의 꿈과 삶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노동조합 100문 100답 (개정판)  전태일 50주기. 그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바보회’와 ‘삼동친목회’를 만들었듯, 노동자 누구나 노조를 만들어 권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언론보도

[추모글] 故 원태순 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회찬과 노회찬의 어머니 원태순 

[노회찬재단x한겨레21]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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