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다큐멘터리 영화 "노회찬 6411"

24호 2021. 04. 29
24호 2021.4.29(목)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그리운 사람, 노회찬'을 스크린 속에서 만납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그것도 노동절에.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제작사 명필름, <노무현입니다>로 185만 관객의 마음을 울렸던 바로 그 제작사 씨네마6411, 그리고 노회찬재단이 공동제작하는 영화. 그렇기에 애틋함과 그리움, 기대감의 복잡한 감정 속에서, 함께 기다리고있는 영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180분 가량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후반작업과 추가 편집을 통해 올 하반기 관객 여러분과의 만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불철주야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감독님을 대신하여, 공동제작사 대표님들의 홍보활동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수요일(4.28) 심재명(명필름) 대표님과 김형탁 사무총장의 TBS<뉴스공장> 출연을 시작으로, 오는 금요일(4.30) 밤에는 이은(명필름), 최낙용(씨네마6411) 대표님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제작에 관한 뒷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제작후원 6411 서포터즈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겠지요. 지키지 못했던 그의 옆 자리, 엔딩크레딧에 소중히 남기는 나의 이름. 후원 참여를 통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변함없이 분주했던 재단의 4월 이야기

노회찬정치학교 심화과정 1기가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선거는 시작과 끝이 있지만, 우리의 일상과 정치는 계속되겠지요. "2022년 이후 정치를 상상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6주 동안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만들기 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현직 의원들을 '길잡이'로 모시고, 함께 팀으로 똘똘뭉쳐 이뤄낼 결과물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후원회원과 함께하는 <6411 사회극장>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회극'이라는 형식을 빌어, '6411 투명인간'의 입장이 되어보는 경험은 무척이나 인상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뜻 깊은 발걸음 보내주신 후원회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찾아온 후원회원 함께데이 2회 소식도 빼놓을 수 없지요. 잊을 수도 없고, 잊지도 말아야 할 그 날. 세월호 참사 7주기에 <당신의 사월>을 함께 했습니다. “보다 넓은 시선으로, 우리 모두가 그 사건의 '당사자' 중 한 명임을 전하고, 당신의 사월은 어떠했는지 묻고싶었다”는 주현숙 감독의 말이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

이사회 워크숍(4.17)을 개최하였습니다. 노회찬 의원 3주기 추모사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다큐영화 <노회찬 6411>을 시민‧회원과 함께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집중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또한, 노회찬재단 이사를 앞두고, 건물 후보들에 대한 점검 및 재원마련 방안과 용도에 대한 논의하였습니다. 주말 긴 시간동안 진지하게 논의해 주신 이사님과 감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 노회찬재단 살림살이 돌아보기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회원님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재단 사업 및 운영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한분 한분께 마음담아 고마움을 전하며 2020년 재정보고 드립니다.

노회찬재단 기록연구실에서 ‘노회찬 아카이브’ 정기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함께, 관련한 기억이나 사료를 갖고 계신 분은 재단 기록연구실로 연락주십시오. 고맙습니다. (02-713-0831 / archivist.j@kakao.com)
<6> '어린이, 노회찬'

연일 터져 나오는 아동학대 소식에 마음 아픈 요즘, 어김없이 어린이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어린이들의 인권을 생각하며 "어린시절 노회찬"부터 "어린이를 위한 노회찬의 정책"까지, 노회찬의 ‘어린이’ 관련 기록을 소개합니다.
문화인 노회찬
나에게 그날은 특별했다. 남과 북 정상이 함께 만난 날 평양냉면은 꼭 먹어야 한다고 하여 회사 선배들에 끼어 냉면집으로 갔을 때 노회찬 의원을 생전 처음 대면했다. 평양 냉면집 ‘을밀대’에서다.

김경래 (한겨레 신문사 디자인담당)
후원회원 이야기
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 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노회찬, 그는 별이다. 사라지지 않는 별이다.

유영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교수)
제가 받은 위로만큼,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는 작은 발걸음이라도 되고자 노회찬재단의 후원회원이 되었습니다.

김홍균 (재단 새내기 후원회원)
추천도서
다시 묻는 사용자 책임 (조돈문 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당당히 선언했던 현 정부의 성과는 어디까지 왔는가. 간접고용 비정규직 실태와 정책대안을 살펴본다.
시민교육의 기초로서의 헌법 (김선택 외) '시민교육'의 근간으로서 바라보는 헌법은 어떤 모습일까. 시민교육-민주주의-헌법의 관계를 살펴보고, 함께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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