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재단소식) - 노회찬재단

재단 소식

31호 2021. 12. 02

31호 2021.12.2(목)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뒤늦게 고백컨대, 재단에서는 지난 <경비노동자 편> 굿즈를 기획하며 한 가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성을 담아 '연대'의 의미를 담아냈지만, 전자기기 등 상품의 특성으로 인해 기성품으로 채울 수 밖에 없었던 까닭입니다.

이번 <청소노동자 편> 굿즈에서는 지역의 고령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를 걱정하며 한 코, 한 코 정성을 모아 만든 목도리와, 물 마를 날 없는 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 만든 핸드크림을 담았습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정책 및 사업기획·교육사업 기획 담당자 채용

채용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쁜 순간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노회찬의 꿈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12.16)

노회찬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노회찬6411>

40여 명에 이르는 인터뷰이가 남긴 200여 시간의 기록. 상영시간의 제약으로 미처 담아내지 못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눕니다. <노회찬6411>과 함께 뜻 깊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본 행사는 재단 후원회원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는 선착순 무료초청 행사입니다.

2022년도 노회찬재단 달력을 보내드립니다

올해 12월 20일 까지 재단 정기후원회원으로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2 노회찬의 꿈> 달력을 보내드립니다. 지인과 뜻 깊은 후원도 같이 시작하시고, 소중한 선물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부금 영수증 신청, 개인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올 한해도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후원회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원이 연말정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혹시 개인정보(주소 등)가 변경되었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우편물 반송 등으로 인한 비용을 아껴, 소중한 후원금을 재단 사업에 온전히 쓸 수 있습니다. (02-713-0831)

문화인 노회찬

첼로 연주하는 노회찬을 노동자 집회에 세우고 싶었다. ‘노동자의 정치 세력화’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서 만난 그는 유독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으니까. 음악으로 연대하는 노회찬은 싸움에 지친 이들에게 더 큰 위로와 용기를 주지 않았을까?

민정연 (꽃다지, 문화기획자)

후원회원 이야기

노처녀와 노총각이 함께 존경하고 사랑하는 두 분의 삶을, 이제 내 아이가 닮아가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아서 아기의 이름을 “로이”라고 지었다. 이제 우리 셋은 재단의 후원회원으로 평생을 함께 할 것이다.

강주현 & 로이 (재단 후원회원)

추천도서

해변에 엎드려 있는 아이에게 (장석) 故 노회찬 의원의 고교 동문이자 사회에서도 가까웠던, <꽃의 유가족>이라는 애틋한 추모시가 담긴 장석 시인의 신간

글씨의 힘 (강병인) 참이슬, 화요, 미생.. 그리고 '2021 노회찬 말글달력' 글씨의 주인공, '멋글씨 작가' 강병인의 글씨 이야기

주요 언론보도

노회찬재단x프레시안 특별기획

"노회찬이 만난 사람들... 칼 마르크스에서 룰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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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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