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2021년 되돌아보기

32호 2021. 12. 30
올 한해 노회찬재단의 발걸음을 되짚어 봅니다
32호 2021.12.30(목)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설익은 희망과 좌절을 반복하며, 어떻게든 버텨내었던 한 해. 올해도 여전히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으로(음식천국 노회찬), 또 영화로(다큐영화 <노회찬6411) 함께하고자 했습니다. 노회찬정치학교 또한 '심화과정' 개설을 통해 보다 현실정치에 한 걸음 다가갔으며, '사회극(6411사회극장)'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연대'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자는 뜻이 담긴 사회연대굿즈는, 그 어떤 상황과 마주하더라도 재단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진심의 표현과도 같았습니다. 아참, 2022년 한 해를 함께하기 위한 <노회찬의 꿈> 달력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더 빛난다). 함께여서 이겨낼 수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새해에도 노회찬재단의 발걸음은 계속됩니다
다가올 1월, '(가칭) 진보정치인과 함께하는 다큐영화 <노회찬6411>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심상정, 이정미, 여영국 등 노회찬 의원과 떼어놓을 수 없는 진보정치인 분들을 모시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극장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어 재단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준비중인 특별한 기획전시, 재정비를 마치고 현재 한창 후보자 공모가 진행중인 <노회찬상> 시상식, 심혈을 기울여 마무리 중인 <노회찬평전> (2022 하반기) 등 다가올 2022년에도 재단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더불어 모두가 안심하고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그때를 기약하며, 회원 강연회도 알차게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새해에도 재단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잠깐] 기부금 영수증 신청, 개인정보를 꼭! 확인해주세요

올 한해도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후원회원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후원이 연말정산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기부금영수증 발급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 혹시 개인정보(주소 등)가 변경되었다면 바로 연락주세요. 우편물 반송 등으로 인한 비용을 아껴, 소중한 후원금을 재단 사업에 온전히 쓸 수 있습니다. (02-713-0831)

재단창립 3주년 특별전시 안내
노회찬재단 기록연구실에서는 다가오는 22년 1월, 노회찬재단의 창립 3주년을 앞두고 기획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회찬의원이 수상한 상장·상패를 통해 정치 여정을 되돌아봅니다. 그 속에 담긴 노회찬의원의 삶과 의정활동을 조망한다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이순지 (재단 기록연구실 인턴)
후원회원 이야기
그는 6411을 타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투명인간이라는 것을 알렸다. 그런데 중요한 대목은 그들에게 정의당이 투명정당이었다라고 말하는 부분이다.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돌아보는 것이다. 그가 좋아한 말. ‘무감어수감어인(無監於水監於人), 물에 자신을 비추지 말고, 사람들 안에 자신을 바라보라.’

서덕영 (경희대 교수, 고교 동기)
추천도서
중간착취의 지옥도 (남보라, 박주희, 전혼잎)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하기 (문의 02-713-0831)
(재)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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