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호 2023.10.18(수)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노회찬정치학교 1기 모집을 시작했던 2019년. 그로부터 5년 차에 접어든 올해, 드디어 서울을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합니다. 지난달 소식지를 통해 예고해 드린 것처럼, 세종-경남-광주가 바로 그 첫 번째 무대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이슈 중심의, 어렵고 난해하다고 생각했던 정치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했으니, 서둘러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모집안내 바로가기] |
행사 참여하기 좋은 계절! <재단 행사안내> 🔍 |
이슈특강 해열제 10.18(수) 저녁 7시 어쩌면 슬프고도 냉혹한 현실. 하영식 국제분쟁 전문기자와 함께, '현재 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공습의 연결고리를 찾아봅니다.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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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함께데이 <수라> 10.24(화) 저녁 7시 새만금 간척사업 이후 남아있는 마지막 갯벌 '수라'. 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생물과, 갯벌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을 7년 동안 기록한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를 함께합니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놓치지 마세요. [자세히 보기] |
월간 노회찬 10월 10.25(수) 저녁 7시 이번달 <월간 노회찬>에서는 언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이어갑니다. 공정하기만 한다면, 모든 결과는 정당하고 정의로운걸까요? 능력에 따른 보상이 실현되면 더 나은 사회가 되는 걸까요? 사회학자 조형근 선생을 모시고 불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자세히 보기] |
시인 6411 제2회 10.30(월) 저녁 7시 시인의 시선으로 본 '우리 시대 6411 투명인간'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날 대화는 최지인 시인과 노지영 문학평론가가 이끌어 주실 예정입니다.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의 일과 삶의 문제를 조명해봅니다. [자세히 보기] |
함께맞는비 <서촌답사 : 시즌2> 11.4(토) 오전 9시30분 <오래된 서울>의 저자 김창희 전 기자와 떠나는 두 번째 여행. 함께 걷기 좋은 계절, 노회찬재단 동아리 <함께맞는비>에서는 지난 서촌답사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서촌답사 : 시즌2'를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걷지 못했던 길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합니다. [ 자세히 보기] |
민주주의 랩 설문조사 전환의 시기에 필요한 새로운 사회․ 정치적 의제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노회찬재단 · 세교연구소 · 지리산포럼 ·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 노무현재단이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진행 예정인 컨퍼런스에 여러분의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 |
오랜 시간 걸음의 ‘흔적’과 ‘마음’과 섞이면 비로소 길이 되고, 골목과 마을이 되고, 이것들이 모이고 쌓여 공동체가 된다. 화려하고 과시적인 곳보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가파른 길이 더 아름답다 믿었던 사람이 노회찬이었다.
이선일 (화가) |
이처럼 노회찬재단은 저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사람을 위해 애쓰는 우리들이 지치지 않기 위해 함께라는 힘을 얻어갈 수 있는 하나의 안식처입니다. 그리고 보다 더 많은 우리들이 그러한 힘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아라 |
오랜 시간 걸음의 ‘흔적’과 ‘마음’과 섞이면 비로소 길이 되고, 골목과 마을이 되고, 이것들이 모이고 쌓여 공동체가 된다. 화려하고 과시적인 곳보다, 생명이 꿈틀거리는 가파른 길이 더 아름답다 믿었던 사람이 노회찬이었다.
- <풀뿌리여성네트워크 바람> 배지은 |
하지만 학생들 중 개인악기를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은 한명도 없습니다. 대부분이 전공을 하기 위해 모인 학생이 아니라, 그저 음악이 좋아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한 학생들이기 때문입니다.
- 안용중학교 김정길 |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의경 외) '바로 지금, 한국 사회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쓴다'며 11명의 소설가가 뜻을 모았다. 비정규직, 학습지 교사, 여행사 신입사원, 택배 청년 등 작가들이 직접 경험했던 현장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았다. |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우리가 만난 여성들은 명함이 없다고 했다. 일을 쉰 적은 없다. 그들의 노동을 사회에서 ‘일’로 인정하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했냐』,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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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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