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소식
노회찬재단 창립 3주년 기념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 전시 오픈
노회찬재단 창립 3주년 기념 온라인 기획전시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 : 상장․상패류 전시> 오픈
노회찬 의원과 수여기관의 진심을 담은 상장·상패류 전시
노회찬의원의 정치여정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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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돈문)은 “노회찬의 뜻과 꿈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나감으로써” “평등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 24일 설립되었습니다.
2. 노회찬재단은 창립 3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을 시작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장·상패류를 통해 노회찬의원의 정치여정을 조망해봅니다. 제목 <마음으로 그린 노회찬>의 ‘마음’에는 노회찬의원이 의정활동에서 펼치고자 한 진심과, 수여기관이 전한 마음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가 길동무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 속에 있는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발견하게 됩니다. 노회찬의원이 수상한 상장과 상패로 그의 정치여정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3. 2018년 노회찬의원이 받게 된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노회찬의원의 정치여정을 잘 나타냅니다. “인권옹호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다음 훈장을 추서합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 –2018년 12월 10일 대통령 문재인”
공적심사위원회가 구성한 공적 요지는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용접공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한 1982년부터 노동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정당 및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장애인 등 약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함”
4. 상장과 상패를 통해 정치여정을 조망해보는 이번 전시는 '함께 맞는 비(의정활동)’, ‘6411정신’, ‘언론활동 및 기타’, ‘떠남 그 후’ 로 분류하였습니다.
‘함께 맞는 비’는 노회찬의원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수여받은 상장과 상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411 정신’에는 우리 사회의 무수한 ‘투명인간’들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여성, 장애인, 청년과 성소수자 등이 함께 비를 맞았던 노회찬의원에게 상장과 상패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언론활동과 기타’에는 매일노동뉴스 대표를 역임하고,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섰던 노회찬 의원의 발자취가 드러납니다. ‘떠남 그 후’에는 2018년 7월 23일 이후 그를 여전히 기억하는 이들이 전한 상장과 상패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5. 노회찬의원이 수상한 상장과 상패에는 노회찬의원이 그린 세상이 나타나 있습니다. 재단창립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가 그의 삶과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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