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소식지(3호) 추모미술전시 “예술가들이 사랑하고, 시민들이 품은 정치인"

재단활동 2019. 07. 29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청계천 전태일기념관에서 펼쳐진 추모미술전시 <함께 꿈꾸는 세상>이 막을 내렸습니다. 추모기간 내내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졌던 이번 전시는, 알려진 바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가들이 재단에 먼저 제안을 주신 것을 계기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전태일기념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그것도 첫 번째 외부 기획전시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노동자의 벗이었던 故 노회찬 의원과, 청년 전태일이 한 자리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악천후가 이어지는 날에도, 무더운 날씨에도 전시장을 꾸준히 찾아주신 관람객 분들은 작품 하나하나를 세세히 살피시며 관람을 이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1주기 추모영상을 통해 들려오는 노회찬 의원의 육성과, 6411 버스 연설 속에서, 눈가를 훔치시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제 1주기 추모기간은 이제 끝이 나지만, 노회찬의 꿈을 우리가 함께 품고 살아가기를, 그것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했던 그 “행복해지기를 두려워 말자”던 꿈을, 다 함께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작가분들을 비롯, 전태일재단 관계자 분들, 무엇보다 전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