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음식천국 노회찬'을 만나다

23호 2021. 03. 31
맛집에서 나눈 ‘노회찬의 삶과 꿈’
23호 2021.3.31(수)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노회찬 의원에 대한 책이 나왔습니다. 노회찬재단이 기획하고, 한겨레 기자이자 <서울 백년 가게>를 쓴 이인우 작가의 책입니다. 부제와 같이, 밥상머리에서 그의 고민과 삶을 함께 나누었던 100여 명 길동무의 기억을 벗 삼아, 스물일곱 군데 맛집을 1년 반 동안 순례하며 쓴 원고를 담아낸 책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소박한 '진보정치운동사'이자, '노회찬 평전'이자, '자연인 노회찬'을 엿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부디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전합니다.

💬 독자후기
"책인데도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는듯 하네요" (인스타그램, wonjun***님)
"노회찬의원님이 그리운 아버지께 선물 드렸습니다" (교보문고, hm**1003님)
"그의 시대정신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만 같네요" (교보문고, ko**1103님)

💬 언론보도
어느새 다가온 4월, 재단 소식을 전합니다
올해 3.8 여성의 날에도 '노회찬의 장미꽃'을 배달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탓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없었지만, 그 아쉬움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캠페인을 통해 달래고자 했습니다. (후기영상 보러가기)

4월은 노회찬 아카이브에서 준비한 전시로 시작합니다. <진보정당의 목소리 – 당 기관지와 유인물 속 노회찬의 기록>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당의 목소리를 전하는 유인물, 기관지, 이론지, 소식지를 통해 노회찬의 생각과 고민, 견해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노회찬정치학교 소식도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기본과정 1,2기에 이어 처음 시작하는 '심화과정' 1기 모집이 한창 진행 중(~4.9)입니다. 전·현직 의원, 국회 보좌관, 대학·시민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비대면 심층토론으로 진행되는 시간.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보며, 우리의 삶과 정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어느덧, 4월 말에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개막합니다. 노회찬재단은 <노회찬, 6411>로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엔딩크레딧에 영원히 기록될 이름, '6411 서포터즈' 모집도 여전히 진행중이니, 꼭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노회찬재단 기록연구실에서 ‘노회찬 아카이브’ 정기연재를 시작합니다. 많은 관심과 함께, 관련한 기억이나 사료를 갖고 계신 분은 재단 기록연구실로 연락주십시오. 고맙습니다. (02-713-0831 / archivist.j@kakao.com)
<5>「노동과 진보」를 통해 보는 진정추의 활동과 노회찬

많은 사람들이 2004년 총선의 노회찬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의 꿈이 <진정추>로 첫 걸음을 시작해 민주노동당을 거쳐 정의당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찾기 어렵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추>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문화인 노회찬
그의 첼로는 또한 그의 품격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품격의 하중, 그것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의 하중을 견디지 못했던 게 아니었던가(...) 그에게 “이런 몹쓸 사람 같으니!”라고 탄식의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있었더라면...!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후원회원 이야기
국민들에게 정치를 더 쉽게, 더 가까이 가져가려 한 노회찬 의원의 노력과 뜻을 노회찬 재단이 이어받아 여러 신인 정치인들과, 국민들에게 잘 전달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대합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 성북구갑)
그 분의 낮은 자세를, 따뜻한 마음을, 포근한 미소와 유머를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노회찬 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김대욱 (재단 새내기 후원회원)
추천도서
다시 촛불이 묻는다 (이병천 외) '촛불'의 약속은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걸까. 어느덧 4년 차. 막바지에 다가가는 현 정부의 사회경제개혁 성과를 되짚어 본다.
탄소 사회의 종말 (조효제) 코로나19, 기후위기의 영향은 모두에게 평등한걸까? 복잡한 통계나 과학 대신, '인권'이라는 틀로 기후위기를 세심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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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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