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6411번 버스 새벽 첫차부터 <방송작가유니온>과의 행사까지. 지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과 노회찬의 장미꽃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계각층의 여성노동자들, 진심을 담아 신청해 주신 <대신 전해드립니다> 사연의 주인공들께도 그 진심이 닿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노회찬재단은 故 노회찬 의원의 뜻을 담아 소중한 사업들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4월. 완연한 봄과 함께, 노회찬재단도 다양한 사업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첫 순서는 재단 설문조사 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재단의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를 꼭 부탁드립니다. 이어 노회찬정치학교 기본과정 3기가 찾아옵니다. 작년 5월에 마무리된 심화과정 이후, 무려 1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되는데요. 특히 이번 과정은 '전면 대면 강의'로 진행되어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재단 회원교육 <월간 노회찬>이 출발합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찾아오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교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마지막 주인공은 <후원회원 함께데이> 입니다. 제3회 노회찬상 특별상 수상작품 <너에게 가는 길>을 준비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더불어 무척이나 오랜만에 재단 후원회원 동아리 <함께 맞는 비>의 모임 소식도 있으니 꼭 확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