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주한 7월. 그리고 여전히 그리운 사람.
정치의 계절을 앞두고 되새겨보는 '2007년 대선후보 노회찬'을, 옛 동지들과 오랜 벗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음식천국 노회찬'을, 대한민국 진보운동의 파고와 함께했던 '스크린 속 노회찬'을, 이제는 지금 여기서 용기내어 마주해보기로 합니다.
더 오래 가슴속에 남기기 위해서. [더보기]
노회찬 의원의 연설이 큰 울림이 되어, 바로 그 '6411번 버스'를 고스란히 복원하겠노라 연락을 주신 류황원(류황별) 작가님.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가슴에 쌓인 마음의 빚을 담아, (조금은 특별한) 의원님의 흉상을 작업해주신 정현철 작가님. 3주기를 앞두고 재단에 도착한 그 소중한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나누어봅니다.
노회찬재단은 매년 추모주간 노회찬상을 시상해왔으나, 이사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3회 부터는 연초에 시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의 실천 활동을 추천과 심사에 반영하고, 재단활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후보자 추천은 노회찬상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가을에 시작될 예정임을 알립니다.
추후 자세한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