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재단 소식

<월간 노회찬> 시즌1 돌아보기

43호 2022. 12. 13
43호 2022.12.12(월)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월간 노회찬'. 사실 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국회의원이 할 일을 숨길 필요가 없다며 의정활동을 널리 알려 국민을 더 이롭게 하기 위해 발간했던, 의정활동 보고서의 이름입니다. 그렇게 자칫 잊혀지고 가려질 수도 있는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 그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세상에 꺼내 올리고자 <월간 노회찬>을 준비했습니다. 좀 더 우리 사회, 우리가 함께 해야 할 가치와 이야기, 사람들의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는 강연으로 새로 오는 2023년에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자 후기 읽기]


<월간 노회찬> 시즌 1 돌아보기
4월 | 박찬수 (한겨레신문 대기자)


21세기판 모던타임즈, 플랫폼 노동
8월 |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


우리가 잊혀진 사회, 그 사회가 바로 비문명입니다
10월 |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프리랜서? 인디펜던트워커? 본질은 노동입니다
11월 | 권지현 (방송작가/방송작가유니온 영남지회장)
정치학교 심화과정 수강후기(6주차) · 네팔 교복 전달식
"노회찬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 상계동에서 작은 평수의 아파트 셋집에서 살았던 그도 생각이 많았을 것이다. 그는 어떻게 말했을까. 이쪽과 저쪽의 입장이 대립해 앞으로 나가지 못할 때 촌철살인의 말 한마디로 갈등을 풀어버렸던 사람, 그의 빈자리가 너무 커보인다." - 수강생 김제완
화섬식품노조 서울봉제인지회·봉제인공제회와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네팔 뻘벗 학교에 기증할 교복·체육복을 제작했습니다. 김형탁 노회찬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 나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매일노동뉴스 전문읽기)
함께데이 <꽃다지 송년 콘서트> · 쉼지원사업 후기
꽃다지 송년 콘서트의 마지막 곡은 ‘당부’와 ‘이 길의 전부’였습니다. 노회찬재단 창립공연에서 불렀던 노래를 ‘함께데이’에서 들으니 그리움에 먹먹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작디작은 멍석이지만 후원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가 더 크고 다양한 멍석을 만들 거라고 믿습니다. 

민정연 (꽃다지 기획자)
노회찬재단에서는 청소·돌봄·봉제 등 6411노동자와 사회 약자에게 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봉제인공제회’(장소: 우리밀 연수원)와 가정폭력 피해여성 지원기관인 ‘오늘의 여성’(장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을 선정 지원했습니다. 그 뜻 깊은 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지역모임 소식 🔍
드디어 소식지에 후원회원 지역모임의 활동소식을 전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에는 재단 '사회연대굿즈'의 상하이 진출 소식, 악기지원사업의 출발점인 강원지역 모임의 이야기, '노회찬을 공부하는 모임'을 시작한 대구, 트래킹을 통한 정기모임과 지역활동을 꿈꾸는 울산지역 소식을 담았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후원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히보기]
후원회원 이야기 · 문화인 노회찬
서울 노원지역에서 지역 활동가로서 마들연구소와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며 잘 알고 있었지만, 내 삶에 중요한 법을 싹 틔운 사람이 노회찬 의원이라는 사실을 장애 부모가 되고 나서야 제대로 알게 되었다.

김희선 (전 마들주민회 활동가)
당시 겸연쩍은 듯 소박하게 웃으며 그 한 마디를 하던 노회찬 의원을 보며 나는 그가 오래도록 국회의원을 해주길. 그가 그토록 염원하던 꿈, 진보정당이 집권하기를, 그 중심에 노회찬 의원이 변함없이 함께 해주길 진심으로 바랬더랬다.

이선주 (전 방송작가, 정치학교 수강생)
추천도서
능력주의, 가장 한국적인 계급 지도 / 유령들의 패자부활전 (장석준, 김민섭) 새로운 세습 통로가 된 능력주의, K-능력주의의 바깥은 가능한가?
우리, 편하게 말해요 (이금희)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저 들어주세요"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
주요 언론보도
노회찬재단 x 한겨레신문 <6411의 목소리>
소외된 채 자신의 노동을 감내하면서도 사회적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은 '6411 노동자' 당사자들. 이들에게 스스로 발언할 기회를 줘 이 시대 일과 노동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 글을 읽고 계신 우리 '노동자'의 목소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 '원고 투고 참여하기'를 꼭 확인해주세요.


온라인 후원회원 가입하기 (문의 02-713-0831)
(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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