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같이 잘 삽시다. 50호 2023.8.2(수) 발행 발행인 (재)평등하고 공정한나라 노회찬재단 |
해가 거듭될수록 그리움도 짙어지는 모양입니다.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대면할 수 있게 된 이번 5주기는, 그래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만 4년간의 집필 끝에 출간된 <노회찬 평전>이 계기가 되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전국에서 마련되었고, 평전은 쇄를 거듭해가며 여러분의 곁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5주기 추모주간을 마무리하며 재단 구성원들의 글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 지역별로 진행된 다양한 추모행사 소식은, 결과를 정리하여 다음 소식지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 추모주간을 마치며, 전하는 글
📺 영상으로 다시 만나는 '노회찬 5주기' <노회찬 평전> 발매기념 북토크 1차 / 2차추모 심포지엄 <복합위기의 시대, 우리가 마주한 질문'들'> 1일차 / 2일차 |
재단소식
추모주간을 마무리한 재단은, 잠시 숨 고르기에 이어 함께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되었던 '구술생애사' 강의에 이어, 두 번째 인문예술강좌인 '오카리나' 배우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노회찬정치학교 <지역과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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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삶의 어둠과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다 |
노회찬 재단이 “구술생애사”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구술생애사’ 강좌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상처 투성이인 자신의 삶을 세상을 향해 들려주는 어려운 결정을 한 사람들, 이를 기록으로 남기며 재해석하는 이 특별한 과정에 동참한 이들은 모두, 우리 역사의 생생한 기록자이며 증인들이다.
- 이선주 (방송작가, 야학교사) |
두려움은 소문일 뿐이다 (최현숙) '무저갱’(한 번 떨어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바닥이 없는 구렁텅이)을 낱낱이 까발린 자전적 에세이. 타인의 생애를 글로 담아온 그가 이번에는 자기 생애를 돌아봤다. |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에코백은 최소 131번, 텀블러는 최소 220번은 써야 일회용품보다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녹색 쾌락주의'의 참맛을 알게 해준다는 환경 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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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hcroh6411@naver.com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101동 1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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