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재단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분주해지는 이 시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2022년 마지막 <민들레>는 조금 다른 시선을 가져보려 합니다.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는 방식 대신, 사무처 구성원 각각 자신이 진행했던 업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아보았습니다. 여기에는 정치학교처럼 널리 알려진 사업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주목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그렇기에 더 소중한 담당자들의 진심, 함께 만나봅니다.

노회찬재단은 지난 1월 5일, 제3기 1차 이사회를 열고 조승수 이사장을 비롯, 이사 선임을 완료했습니다. 더불어 재단의 설립부터 함께한 1~2기 이사회 조돈문 이사장의 소박한 이임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날의 사진과 함께, 남겨주신 글을 여러분과 나누어봅니다.

2030에게서 “노회찬”과 같은 진보 정치인의 부활을 꿈꾼다. 모든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가질 만큼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가난한 청년에게도, 좋은 정치인 한 명만큼은 있을 수 있다. 그렇게 좋은 정치인, 좋은 친구가 되어, 이 세대에 정치하는 즐거움을 다시 만들고 싶다.

소외된 채 자신의 노동을 감내하면서도 사회적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은 '6411 노동자' 당사자들. 이들에게 스스로 발언할 기회를 줘 이 시대 일과 노동의 문제를 환기하고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 글을 읽고 계신 우리 '노동자'의 목소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래 '원고 투고 참여하기'를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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